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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쌓기
보이지 않는 벽돌얼마 전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침대에 누워서 영상을 보다가, 울컥 한 것도 처음이네요.결국 못 참고 집 밖에서 '끅끅' 애써 참아가며 울다가 들어왔습니다."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불안 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장하고 있는 건지 느껴지지 않는다.밖에서는 AI 때문에 점점 더 개발자의 자리가 없을거라고, 지금 하고 있는 노력들이 무용지물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계속 돈다. 빵집 압축 프로그램을 만드신 양병규 개발자님이 이스터에그로 자신의 생각을 숨겨놓은 내용이 있다. 마침 이 내용이 클리앙에도 올라와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다.한강 강바닥에 벽돌을 쌓는다.강변이 아니라 강바닥이다.헤엄쳐서 내려가서, 벽돌..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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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는 어떤 글을 써야할까?
최근에 BC 신용카드를 해지하려고 했다.BC 카드는 페이북이 공식 앱이라 여기서 해지를 하려고 했다.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카드 해지가 없었다.분명 여러 블로그 글에는 페이북 앱에서 해지 검색 -> 카드 해지 를 하면 된다고 나오는데도 말이다.주말이라 고객센터 연락이 안 될 것 같아 앱 내에서 지원하는 AI 챗봇에게 물어봤다.구체적인 해지 방법은 안내해주지 못하고 카드 해지 주의 사항에 대해서만 계속 안내했다.답답한 마음에 습관처럼 여러 AI 도구들에게 해지 방법을 물어봤다.Claude에게도GPT에게도Gemini에게도참고로 3개 AI 서비스 모두 가장 높은 모드로 질문했다.모두가 페이북 앱 내에 해지가 있다고 안내했다.좀 더 찾아보니 BC 카드는 예전에 BC카드 앱이 별도로 있다가 페이북 앱으로 전환이 ..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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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AI 개발 도구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요즘 다들 AI 도구에 대한 FOMO를 이야기하지만,이메일로 고민 상담을 들어보면 여전히 AI 도구에 대한 사내의 공식적인 지원이 없는 경우가 많다.(예전에 JetBrains 도구의 지원이 없어서 STS, Eclipse를 쓰던 것처럼..)물론, 금융권과 같이 특수하게 높은 보안 레벨을 유지해야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AI 도구 자체가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이런 경우는 당연히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런 도메인의 특성이 없는 경우에도 AI 도구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개인의 생산성과 성장을 위해 필요하면 개인 비용으로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그렇지만, 개인에 따라 그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요즘의 환율로 계산하면 거의 월 30만원은 돼야 하나의..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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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짐 발실리가 영화 블랙베리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인터뷰 기사도 함께 보면 더 재밌다.박소령 대표님의 실패를 통과하는 일을 다 보고, 이어서 넷플릭스에서 블랙베리를 봤다.2시간이 너무 짧았다.더 깊게 이야기를 보고 싶었는데, 2시간 동안 십수 년의 기록을 담아두려니 생략된 이야기가 많아서 아쉬웠다. 아쉬움과는 별개로 마음에 확 와닿는 대화 내용들이 몇 개 있었다. 더그 프레긴은 블랙베리 특유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하며, 그와 같은 생각을 했던 마이크는 점점 기업의 CEO로 변해갔다.베스트 프렌드이자 공동 창업자였던 더그 프레긴과 마이크 라자리디스의 대화다. 더그: "저거 봤어?"마이크: "아니"더그: "짐이 영화의 밤을 없앴어.직접 할 배짱도 없어서 140kg 덩치를 불러서는 소리 지르..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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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프로그래머들
도서링크: https://gilbut.co/c/26015205VE길벗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군 제대 시점에 맞춰 운전 면허증을 취득했다.당시에는 "남자는 무조건 1종 보통"을 따야 하는 분위기였다.수동 변속기 차량도 운전을 할 줄 알아야만 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스틱(수동변속기) 운전을 배워야만 했다.왼발 클러치, 오른발 브레이크/액셀, 왼손 핸들, 오른손 기어 조작.시동 꺼짐 방지를 위해 클러치를 천천히 떼는 반클러치 기술이 핵심이었다.꾸역꾸역 운전 연수를 받아서 취득했지만, 나에게는 너무 불편한 경험이었다.면허증을 발급받은 이후로는 한 번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버스, 택시, 기차를 타면 양손과 양눈이 자유로우니 맘껏 책도 보고, 편하게 잠도 잘 수 있어서 거의 17~18년 정도 장롱 면허를..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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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과 ADHD, 몰입
꽤 오래전부터 모니터 1대만 사용해서 업무를 진행했다.높은 몰입감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모니터가 2대일때와 1대일때의 몰입감이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근데 요즘 다시 모니터 2대를 사용하고 있다.산만하기는 싫지만,AI Agent들과 함께 병렬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결국은 듀얼 모니터가 가진 생산성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이다.동시 수행하는 AI Agent 들의 개수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모니터 1대가 가진 한계가 뚜렷했다.하나의 모니터에는 분산되 여러 에이전트들의 실행화면들이 있고,다른 하나의 모니터로는 문서 작성, 발표 자료 준비, 슬랙 답변 등 내 개인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코딩 에이전트들 여러개 돌리다보면 성인 ADHD를 가속화 시키는 느낌이다.Zone에 들어가듯이 IDE 에서 몰입상태로 일하는 것..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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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더 리부트 (2026) 참석 후기
2026.01.29 에 진행된 잡코리아 더 리부트 행사에 다녀왔다.사명을 왜 변경하는지에 대해, AI 시대에 어떻게 채용이 변해야하는지, 잡코리아는 어떻게 갈 것 인지를 여러 리더분들이 나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셨다.아무래도 교육과 채용은 Value Chain이 강한 관계라서 국내 채용 1위 플랫폼인 잡코리아에서는 AI Agent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제품 방향성을 가지실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구인자의 채용, 구직자의 커리어 2개에 관한 AI Agent 발표와 실제 시연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시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이런 채용 과정의 에이전트는 원티드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잡코리아의 에이전트와 원티드의 에이전트, 그 외 다른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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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레거시 환경 개선하기
요즘의 개발자 채용은 채용하는 팀과 채용하지 않는 팀으로 완전히 나뉘어 있다.비즈니스 속도가 안정권에 들어섰고, 레거시가 충분히 해소된 팀은 개발자 채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누군가 퇴사를 해도 그 자리를 채우지 않는다.반면, 여전히 비즈니스 속도를 내는 팀은 공격적으로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이런 속도를 유지하는 팀은 기술 부채와 레거시를 계속해서 쌓이는 것으로만 보며,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지금의 인원으로 속도가 점점 떨어진다면, 더 많은 개발자를 채용함으로써 계속해서 그 속도를 유지한다.속도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쌓이는 부채보다 비즈니스 성장이 떨어지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기 때문이다.개발자를 공격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니 그만큼 개발문화와 개발 환경이 좋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첫 온보딩때 그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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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샤워를 할 때 수온 조절이 바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온수 쪽으로 손잡이를 돌렸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으면, 조급해져서 곧바로 반대쪽으로 돌리게 된다.그렇게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정작 어느 방향이 온수인지 알 수 없게 된다.한쪽으로 돌려놓고 조금만 기다리면 될 일인데.식사할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밥을 먹는 중에는 배부름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그러다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가져오거나, 다른 일을 하다가 돌아오면 갑자기 배가 부른 것을 느끼게 된다.식사와 포만감 사이에는 시간 지연이 있기 때문이다.이 지연을 모르면 이미 충분히 먹었는데도 계속 먹게 되고, 결국 과식하게 된다.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지연'을 자주 경험한다.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것이 지연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그런데 조직에서는 ..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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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태도, 나쁜 태도
최근 기회가 되어서 개발자의 커리어에 관한 발표를 했다.발표 주제는 "탐욕 알고리즘처럼 너무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선택을 하느라 전체 최적화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 였다.(이에 관해서도 따로 글로 쓸 예정이다.)그 발표에서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은 없으며, 좋은 태도와 나쁜 태도만 있는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드렸다.발표가 끝나고 QnA 때 "그럼 좋은 태도와 나쁜 태도를 가르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미리 생각해둔 질문은 아니였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답변 드렸다."지금 주어진 이 일이 커리어에 도움이 되냐/안되냐를 끊임없이 판단하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닌 것 같다.커리어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면 잘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게 된다.그러면 결국 그 일은 도움이 안..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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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CTO 회고
올 하반기 지인에게서 책 하나를 선물 받았다.그 책의 제목에 이끌린 와이프가 먼저 읽어 봤다.절반정도 본 와이프는 "남을 위로하기 위해 썼지만, 정작 본인도 아직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더 못보겠어." 라며 더이상 그 책을 펴지 않았다.올해 내 회고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은 느낌을 주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타인을 위해 회고를 쓰는 건 아니지만, 굳이 부정적인 감정을 세상에 전파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그럼에도 올해의 여러 감정선들과 결정들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1. 1월부터 12월까지1월페이팔 결제수단 추가노션, 링크드인 프로필 랠릿 import 기능 추가경쟁사의 상장으로 성인 교육 시장에 대한 평가가 급물살을 타게 됐..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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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실행하기
지난 금요일 박소령 대표님과 “실패를 통과하는 일”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라이브에서 얘기해주신 내용 중 부산의 유명 카페의 대표님 이야기가 생각난다.B2B로 원두를 납품하는 것이 회사의 중요 사업 중 하나였지만,그 카페의 대표님은 영어를 할 줄 모르셨다.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커피 원두를 아프리카에서 공수해오는 일을 위임했다.근데 그 영업 사원들이 모두 이탈하는 경우가 생기니 회사의 큰 위기가 왔다.이 카페의 가장 코어는 ‘좋은 원두’ 인데, 그걸 대표가 직접 챙기지 않으니 이런 큰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깨달음이 있으셨다.그래서 그 길로 한국의 모든 사업은 팀원들에게 맡기고,6개월간 어학연수를 바로 출발하셨다.영어를 배워야만 회사의 코어인 ‘커피 원두’ 를 대표가 직접 챙길 수 있으니..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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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대표님과의 라이브 북토크
요즘 IT 스타트업계에 가장 핫한 책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박소령 대표님의 신간 《실패를 통과하는 일》을 이야기할 것 같다.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벤 호로위츠의 《하드씽(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 한국 버전" 이였다.화려한 성공 신화가 아닌, 경영자가 짊어져야 할 책임의 무게와 힘든 의사결정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책 여러 곳에서 현재 상황에 투영되는 부분들이 많았다.아마도 이 감정은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닌 것 같았다.그래서 정말 많은 콘텐츠 회사들과 유튜브에서 박소령 대표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했고, 여기서 박소령 대표님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책에서는 전달하지 못했던 박소령 대표님의 더 깊은 생각과 경..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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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지연
멘토링을 종종 하다보면 "좋은 회사에 합격하면 그때 컨퍼런스에 나가서 발표를 하는 것이 목표" 라는 이야기를 듣는다.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는 것은 개발자로서는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그래서 적극 지지하는 편인데,앞에 붙은 전제 조건인, 좋은 회사에 합격해야만 한다가 마음에 걸린다.그래서 "왜 좋은 회사에 합격해야만 하는건가요?" 라고 질문하면, "대규모 트래픽,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서비스 회사의 경험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할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듣는다.승려와 수수께끼에는 다음의 이야기가 있다.추측컨대 레니는 아버지와 같은 운명을 피하고 싶은 생각에 잔인한 타협안을 받아들였을 것이다.오래도록 일하고 나서야 잠깐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운명.이런 운명을..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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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을 얻기 위한 전체
국비학원을 통해 Java 와 웹 개발을 처음 배울때, 이걸 어떻게 해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단순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 만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여러 방안들을 고민했죠.그 중 가장 저한테 효과가 좋았던 방법은 "학원 동기들을 가르치는 것" 이였습니다.매일 수업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서 1~2시간 안에 요약해서 학원 동기들을 가르치는 것이죠.남을 가르치기 위해 무언갈 공부하는 것이 정말 잘 배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스프링 프레임워크의 AOP에 대한 내용을 배우던 시간에 리플렉션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이게 도대체 어디에 필요하지? 어떻게 활용되지? 사용하면서 주의해야할 것은 없나? 등등이였죠.어..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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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챌린지 끝! (feat. 두려움을 추구하는 용기)
이번 추석 연휴 10.3부터 10.11까지 9일간의 챌린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다들 어떠셨나요?수강평으로, 카톡방으로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셔서 이 긴 시간이 정말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긴 시간 진행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이번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런던 베이글의 창업자이신 료님의 에세이인 "료의 생각 없는 생각" 이 많이 생각 났어요.누군가 성장했다는 것은 꼭 성공했다는 말은 아니다.그저 두려움을 추구했음을 의미한다.작든 크든 성장했다는 것은 어둡고 보이지 않음을 알고도 발을 내딛은 용기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누군가들이 말하던 어떤 성공보다 훨씬 큰 의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뜬금없지만, 두려움을 알고도 터벅터벅 시작하는 용기 있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응원과 갈채를 보내고, 몸과..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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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챌린지 미션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추석 연휴가 3일남은 화요일입니다.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3일부터 6일까지 제출하신 미션들 보면서 저도 더욱 알차게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요 며칠간 계속 미션을 제출하면서 좀 해야할 것이 많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어제 미션을 제출하신 분들은 이 챌린지에는 되게 특이한 미션들이 몇가지가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하셨을 것 같아요.오늘은 왜 이런 특별 미션들을 추가했는지, 기본 미션은 왜 그렇게 구성했는지를 이야기 드릴려고 합니다.보통 이런 챌린지 혹은 코호트 교육에서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능하면 미션에 대해서는 허들을 좀 낮추고, 가능하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택하는데요.저희는 이번 미션을 좀 더 해야할 것이 많게 해두었어요.강의명강의 화면 혹은 학습 환경 캡쳐수강 중인 강의..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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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연휴 시작!
벌써 연휴 3일차 입니다.다들 재밌게 챌린지 참여 중이신가요?저도 현재 강병진님의 회사에서 바로 쓰는 업무자동화 AI 에이전트 (w. n8n, LangGraph) 를 재밌게 매일 매일 듣고 있습니다.매일 미션 참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도 계속해서 자극 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거의 하루에 1천개의 미션이 제출되더라구요 ㅎㅎ매 시간 마다 수십개씩 미션 제출 알람이 뜨는데, 결제 알림 뜨는 것 보다 미션 제출 알람이 더 좋았습니다 ㅎㅎ이런 얘기하면 대표님이 싫어하실려나...?인프런은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오픈 플랫폼이다보니 종종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커머스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얼핏 보면 그럴 순 있는 것 같지만,커머스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어떻게든 고객에게 ..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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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챌린지 첫번째 라이브
안녕하세요이번 챌린지의 진행자인 향로입니다 🙂500분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이번 추석 이벤트를 어떤 것들을 할까 고민하다가,최근에 카카오의 신입 공채를 비롯해서 대기업들의 공채가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다보니 제가 취업준비 하던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제 주변 친구들은 모두 다 취업이 된 상태에서, 혼자 대학교 5학년이 되어서 명절 연휴에 취업준비를 하게 되었어요.혼자서 까페를 가서 개발을 하고 책을 보는데 저만 웬지 이렇게 공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니깐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물론 취업 준비 이후에도, 이직할때도, 승진 준비를 할 때도 긴 연휴는 항상 공부를 해야하는 시간이였습니다.물론 그 시간이 있었기..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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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운과 백태태
최근에 "재능이 너무 없고, 지금 이정도 실력이면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 는 멘토님의 피드백 때문에 개발자의 길을 포기했다는 글을 보았다.예전에 비슷한 피드백을 받아본 입장에서 한 두명의 의견으로 본인이 선택한 길을 포기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이메일로 내 생각을 전달드렸다.개발자 되기 좋은 성향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어떤 특성과 강점을 가진 개발자가 있을 뿐이지, 개발자에겐 어떤 재능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다만, 그런 내 생각과 달리 누군가는 직업별로 적합한 재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운명같은 재능과 직업이 만나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나에겐 없다고 생각한다면 좌절감이 든다.근데 그 운명이라는게, 재능이라는건 무엇일까?대학생 시절 아사다 지로 작가님의..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