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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50

[일상에세이쓰기] 1주차 과제 - 내가 자주 오가는 길에 대한 글쓰기 주말이면 여자친구를 배웅하고 회사로 간다.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는 무얼 하든 재밌다. 회사에서는 항상 팝송이 나오는데, 비오는 날에 들으면 외국에 혼자 나온 기분이다.이번 주차 주제로 내가 자주 오가는 길에 대한 글쓰기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장영희 선생님이 생각 났다."Man(인류나 인간)에 대해서 쓰지말고 man(한 남자)에 대해서 쓰라." 글쓰기라고 하면 항상 이 문장이 기억나기 때문인가보다.학교 생활을 할때는 뭐가 그렇게 힘든지 하늘을 보면 회색빛이였던적이 많았다. 물론 매일 그랬던건 아니겠지만. 전공을 살리지 않고 취업을 준비해서 그런것 같다. 그때마다 장영희 선생님의 여러 책들과 글은 큰 위로가 되었다.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은 어떤 분인가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리고 서울에 가게되면 꼭 선생.. 2019. 6. 9.
오늘의 질문 2019.06.08 Q.1 Q. 저는 지금 4학년 학부생으로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때 학교에서 기업 연계로 기업에서 인턴 생활과 학점을 같이 주는 프로그램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자바와 스프링부트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현업자들의 코드를 직접보고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지금 코드스쿼드와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제 코드를 리뷰 받으면서 실력을 늘리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취업한 선배들은 그냥 프로젝트를 1~2개 더하는게 낫다라고 하고요. 지금 상황에서 기업 연계 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와 알고리즘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A. 먼저 말씀드릴게, 지금의 제 대답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 2019. 6. 9.
팀 게임속 나 수많은 명장면/명대사를 갖고 있는 슬램덩크에서 팀 게임에 대한 명대사를 꼽자면 단연 변덕규의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가 있다. 꼭 내가 에이스가 될 필요가 없고, 궃은 일을 도맡아 하는 역할에 충실하는 것도 그 팀에 아주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당연하지만, 모두가 에이스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다. 일례로 NBA (미국프로농구) 덴버 너기츠라는 팀에서 2명의 에이스(카멜로 앤서니, 앨런 아이버슨 - 둘다 전시즌 득점왕 후보)를 둔적이 있는데, 이때 둘은 시너지 없이 서로의 평균 득점만 갉아 먹어 플레이오프 1회전 탈락을 경험했다. 다만 개인으로서 혹은 직업인으로서 항상 에이스가 아닌 역할에만 충실한게 도움이 될까? 즉, 타인과의 격차를 넘을생각을 하지 않는 상황을 얘기한다. 2019년.. 2019. 5. 29.
오늘의 질문 2019.04.03 Q.1 Q. 신입을 백엔드 개발로만 사용하는 곳이 있는지. 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 회사가 완전히 백엔드만 하는 팀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 B2C 서비스의 프론트 엔드를 만들진 않지만, 본인 팀 서비스의 어드민 / 모니터링 등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웹프론트 엔드를 대부분은 다루고 있습니다. 단지, 주력으로 쓰는게 아니라서 꼭 Vue, React 등을 필수로 사용하지 않을 뿐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해서 배우면 안되는 기술은 없습니다. 필요한게 있다면 직접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운영팀, 기획팀이 자주 요청하는 데이터가 있다면 통계 화면을 만들어서 그 화면을 확인하시라고 얘기하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중점적으로 공부할것과 아닌것의 차이이지, 어떤 기술이든 피할수는 없습.. 2019. 4. 4.
일일커밋의 효용성 (일일커밋 그래프) 주변의 친한 개발자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현재 일일커밋 진행중이다. 일일커밋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outsider님의 블로그를 보면 될것 같다. 이런 나에게 자주 오는 질문이 하나 있다. 일일커밋하면 좋나요?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아니지만, 나름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싶다. 중학생시절 리니지1에 완전 빠져지냈다. 지금이야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부분 유료라 게임 플레이 자체는 무료로 할 수 있지만, 당시 리니지의 경우엔 월 29,700원을 지불해야만 할 수 있었다. 너무 하고 싶은데 중학생에게 3만원이란 금액이 적은 금액도 아닐뿐더러, 과금 자체가 힘든 구조라 (계좌이체만 가능했었다) 엄마를 졸라서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월 정액을 들어 집에서 게임을 해볼 수 있었다. .. 2019. 2. 13.
기술부채 (기업이 아닌 개인의) 최근에 8퍼센트의 CTO이신 이호성님의 글을 보게 됐다. 기술 부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글이였는데, 많은 공감이 갔었다. 혹시나 기술부채란 단어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기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을 뒤로 미루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시점을 당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호성님의 글에서 발취) (출처: https://christierney.com/2015/12/04/technical-debt-in-an-image/) 아마 대부분의 IT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 내용인지는 쉽게 짐작이 되실것 같다. 보통은 기업의 기술부채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하지만, 기술부채가 비단 기업에만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개발자 개인에게도 기술부채란 존재하는 것이 아닐..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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