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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53

2018년 상반기 회고 2017년 회고에서 얘기했었지만, 이제부터는 1년 단위가 아닌 분기 혹은 반기 단위로 회고를 남길 계획이다. 원래는 분기 단위로 하려고 했었지만, 3월에 개인 사정으로 1분기가 그냥 지나가버리고 4월부터는 신규 프로젝트로 바빠서 어쩔수 없이 상반기로 회고를 하게 됐다. 상반기인데 7월도 아니고 웬 8월에 상반기 회고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회사 프로젝트가 7월 말에 최종 오픈하고 8월 초에는 오픈 안정화를 하다보니 늦어지게 됐다. 그래도 프로젝트가 잘 끝나서 기분 좋게 회고를 쓴다. 회사 회사의 일은 2개의 챕터로 분리할 수 있을것 같다. 1 ~ 2 월 - 정산 시스템 운영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Jira 티켓을 보니 1월까지는 신규 SAP 연동 시스템 연동작업을 계속 했었다. 작년 연말에 정산 파트의 연.. 2018. 8. 26.
6)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6. 세번째 직장 5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팀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사수로 오신 2명의 차석/선임 개발자분들은 팀내에서 가장 오래(?) 근무했던 저를 존중해주셔서 회사 생활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테스트 코드와의 만남 당시에 운영 중인 프로젝트를 보면 정말 배울게 많았습니다. 대규모 트래픽 처리 API서버, DB등 다른 모든 서버가 다 죽어도 운영되는 캐시 처리 페이지 로딩 속도 최적화 및 분석 회원의 인증/보안 처리 광고 플랫폼을 위한 정적 파일 처리 등등 웹 서비스 전반의 내용들을 심도 있게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비중이 백엔드 보다는 프론트엔드 (JS, 브라우저 등)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꼭 한가지 방법만 .. 2018. 6. 26.
5)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5. 두번째 직장 #2 팀장님이 팀 이동을 하시고 혼자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팀 구조는 직군별이 아닌 서비스 단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획자 3분, 마크업 개발자 1분, 저 이렇게 5명이 한 팀이였습니다. 개발자가 저 혼자이다보니, 개발에 관해서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커피도, 사적인 대화도 전혀 없는 날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장애나면 어떡하나, 기간 내에 만들지 못하면 어쩌나, 버그가 많아 출시를 못하면 어떡하나 등등의 고민까지 겹치니 마치 뉴잉글랜드 특유의 날씨처럼 하늘을 보면 항상 잿빛으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매일 하늘이 그랬을리 없겠지만 기억 속은 그랬습니다. 시니어 개발자님은 언제 오시려나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습니다. 5-1. 첫번째 후.. 2018. 6. 6.
4)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4. 두번째직장 #1 생애 처음으로 서비스 기업에서 개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오예!) 서비스 기업에선 어떻게 개발하고 교육할까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번 공채로 입사한 개발자 동기는 저 포함해서 3명이였습니다.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누면서 대기하다가, 각 팀의 팀장님들이 오셔서 각자 데려가셨습니다. 1~2주의 개발 교육이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개발 교육 없이 바로 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 서비스 기업이라도 신입 사원 개발 교육이 있을수도/없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 자리에는 모니터 3대와 데스크탑 2대가 포장이 된 채로 있었습니다. PC설치부터 OS설치까지 모두 직접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음..?' 라는 생각이 잠깐 스쳤습니다. 개발자라면서 혼자서 윈도우, 리눅스도.. 2018. 4. 11.
3)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3. 첫 직장, 첫번째 이직 1년 6개월만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막상 입사해보니 개발자 동기 12명 중,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았습니다. (28살)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주변을 보면 30살에 신입 시작하신 분들도 많아서 나이 많다고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 뽑아준 회사엔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취업하면서 목표로 한 것은 "최대한 빨리 서비스 기업으로 옮기기" 였습니다. (더 강해지기 위해 갑시닷!) 그래서 신입사원 교육이 있던 시기(2월초)부터 이력서를 작성하고 제출했습니다. 이게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서비스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조금만 긴장 풀어버리면 영영 못 옮길수도 있다는 무서움에 이직준비는 입사하자마자 바로 준비했습니다. 첫 직장의 모든 행동은 이.. 2018. 3. 28.
2)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2. 취업준비기간 국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취업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4학년 2학기 ~ 5학년 2학기(졸업연기 ㅠㅠ)까지 도합 1년 6개월을 준비해서 겨우 취업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천천히 이야기하겠습니다. 2-1. 4학년 2학기 (누구나 처음엔..) 6개월정도 서울에서 더 머문뒤, 학교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때 제 스펙은 국비교육 수료 정보처리기사 이 2가지가 전부였습니다. (흔하디 흔한 비전공자의 스펙이죠?) 교육을 배우면서 기본기가 진짜 중요하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에 4학년 2학기를 맞이하며 2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SW 전공 과목들을 최대한 많이 듣기 원하는 기업만 이력서 내기 4학년 2학기는 내년 취업준비를 위한 발판으로 삼되, 그렇다고 너무 취업에 등한시는 하지말자는 계산이였습니다. 모든건 다음해 취..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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