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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104

회사를 다니는 이유? 언제였더라 문득 퇴근하고 걸어오면서 나는 왜 회사를 계속 다니는걸까 하고 고민을 한적이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얻는게 무엇이 있을까? 이를테면 금전적인 여유? - 직장이나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취업준비생보다는 낫겠지? 주변의 눈치? - 직장을 다니니 주변에서 덜 스트레스 주긴 하더라 거의 저녁 10시는 되어야 집에 도착하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 바로 샤워하고 자야하는데 이러면 내가 만들고 싶은건 언제 만드나?? 일정 압박으로 스트레스는 엄청 몰려오고, 2~3달에 1번 꼴로 새벽작업이 있어 생활리듬도 한번씩 깨지는데.. 위의 장점들이 이걸 참을만큼의 가치가 있는건가? 그건 아닌것 같다. 그럼 난 왜 회사를 다니는걸까? 다음날 아침까지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더 깊게 생각하는건 멈추고 다시 출근을 .. 2016. 5. 17.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 이 글은 브런치를 돌아다니다가 보게된 글(https://brunch.co.kr/@donegood/1) 때문에 작성하게 되었다.대학을 졸업한지는 3년 가까이 되었으니 지금 취업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크게 나이 많은 선배는 아닌것 같아 비슷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사실 위 브런치의 글 외에도 많은 곳에서 대학교를 가는 이유가 막연해서, 무서워서, 취업을 위해서 등 체념적인 이야기들만 나와서 참 불편했다. 만약 내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나에게 꼭 대학교를 가야하는거냐고 묻는다면,난 대학교를 가는게 좋다고 얘기할 것이다.초,중,고를 보면 내자식이 천재인지, 아닌지 구별이 된다.천재가 아니라면 대학교를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보험의 의미로 가야하는게 아니다. 그게 더 내 아이의 인생에 있어 도움이 ..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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