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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22

지향하는 개발 문화 요즘 외부 개발자분과의 채용을 목적으로 한 커피챗을 하다보면 종종 받는 질문 중 하나가 CTO인 내가 지향하는 개발 문화가 무엇인지이다. 배민에 있을때 꽤 많은 팀을 옮겨다녔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이 있었는데, 이 팀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이 시기에는 우리팀이라면 회사의 어떤 문제든 풀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여러 기술 부채도 많이 해결했고, 여러 팀과 함께 협업하는 일도 많았다. 팀의 기술 부채 사례를 가지고 사내, 사외 공유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당시엔 팀의 개발 문화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팀장님도 개발문화에 대한 언급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으셨고, 가능하면 팀원들과 함께 회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셨다. 그러니깐, 팀의 개발문화를 위해 어떠한 액션.. 2023. 12. 22.
2023 인프콘 회고 올해 2월부터 준비한 인프콘이 2023.08.15 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인프콘의 모든 발표는 인프런에 무료로 공유되어 있다. 회고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쓴다. 인프콘 컨퍼런스 운영에 대해서는 관여를 하지 않았다. TF 멤버분들이 100% 진행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인프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회고들을 참고해보면 좋다. 인프콘 2023 현장 스케치 인프콘 TF 회고 인프콘 TF 리드 - 앨리스의 회고 이번 후기는 인프콘 사이트 개발과 개인 발표자로서의 회고이다. 인프콘 사이트 준비 작년 인프콘 준비 기간 동안 개발 리소스가 거의 없어서, 공식 사이트 개발을 DevOps와 디자이너 두명이서 워드프레스로 테마 골라서 만들자로 결론내고 진행했었다. 그리고.. 2023. 9. 17.
지표 일희일비 어제 저녁 우리 회사의 2번째 서비스인 랠릿의 팀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신규 서비스가 런칭하고, 약 1년간 운영을 해왔다. 그리고 계속해서 신규 기능을 넣고 있지만 지표가 내맘같이 오르지 않고 있다. 이럴때 보통 해당 제품의 개발자들은 매일 매일 서비스 지표를 확인하고 일희일비 한다.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내 생각을 팀원분들께 전달해서 슬랙으로 전달드렸다. 아래 내용은 그 슬랙의 내용 중 민감한 부분을 제외한 전문이다.최근에 주식 차트 보듯이 매일 매일 서비스 지표를 확인하고 왜 안오르냐고 답답해 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이야기를 드렸어요.아마 랠릿의 담당자분들은 이런 것에 목말라하실것 같아서 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었습니다.랠릿 이라는 서비스는 런칭한지 이제야 1년 반, 제대로 목적 조직이 구축된 .. 2023. 7. 8.
인연은 어디서나 최근에 영한님을 만나서 2~3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한님 차 타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예전에 함께 일하던 때에 대한 것들을 다루다보니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 그러면서 그때 참 같이 일해서 좋았고, 선물 같은 시간이였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른 곳에서도 몇번 언급했지만, 영한님과의 인연은 페이스북 DM으로부터 시작이였다. 그 전까지는 컨퍼런스, 책으로만 뵙던 분을 DM으로 연락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도 내 블로그를 보시고 나서 말이다. 당시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가 있었지만, 영한님을 비롯해서 당시에 유명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경험은 다시 없을것 같단 생각에 합류를 하게 됐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성장하는 경험, 엔지니어링이 조직에 기여하는 법, 회사와 조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경험 등.. 2023. 6. 29.
2022 CTO 회고 지난 회고에 이어 올해도 CTO 회고를 쓴다. 개인 회고를 2021년에도 못써서, 2022년 개인 회고만 작성했다. 작년에 다짐했던 기술, 조직 관점에서 많은 시도들과 시행착오들이 있었던 해였다. 개발자를 하면서 가장 많은 조언들을 구하러 다녔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조직관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조직이 완전히 찢어지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계속 조직을 키워나가는게 리더의 역량이라고 하는데, "내가 먼저 찢어지는건 아닌가?" 하고 자주 생각했던것 같다. 서비스와 기술 1월의 악몽 1월에 진행된 100% 강의 할인 이벤트로 1월 3일 ~ 17일 사이에 총 6번의 서비스 전체 장애가 발생했다. 2022년 1월 100% 할인 이벤트 장애 부검 서비스 전체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정말 오랫만이였다. 예전 201.. 2023. 1. 2.
인프콘 2022 회고 우리 회사에서 첫 오프라인 대형 컨퍼런스인 인프콘 2022을 개최했다. 입사 초기에 대표님인 쭈와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곤 했다. 당시 직원수가 20명+ 일때라 "아 나중에 그런거하면 너무 좋겠네요!" 하고 넘어갔다. 시리즈 C, D쯤 되고 직원수도 100명은 넘어야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워낙 회사의 타이틀을 걸고 하는 컨퍼런스는 그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Deview 카카오의 ifkakao 배민의 우아콘 토스의 Slash 그래서 "에이 이제 20명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안되지. 몇년은 지나야 가능하겠다" 생각만 하고 넘어갔다. 근데 파이콘 등 여러 컨퍼런스의 운영진으로 일을 하고, 빅테크의 DR로도 활동을 했던 엘리스의 합류로 컨퍼런스 진행에 급 물쌀을 타게 된다...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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