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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2

경쟁력 있는 신입 포트폴리오 팀원들의 이력서를 글 하단에 첨부해두었다. 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멤버들에게 관심이 생긴다면 한번 커피챗을 요청해보자. 올해 대학생분들을 멘토링을 종종 했다. 자주 받던 고민이 "어떻게 해야 취업 경쟁력이 생기느냐" 인데, 나는 그럴때마다 아래와 같이 조언을 드렸다. "뭐든 괜찮으니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 만들고 실제 출시까지 해보라. CLI, 패키지, 웹, 앱 상관없이 출시를 하고, 100, 1000명의 고객을 만들고, 365/24시간 운영해보면 로그 메세지는 어떻게 남겨야하고, 에러 핸들링은 어떻게 해야하고, 쿼리는 어떻게 작성해야하고, SQL 인잭션, XSS 공격 등을 왜 막아야하고, 한정된 서버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등을 배우게 된다. 운영하면서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면 .. 2023. 12. 10.
선뻥 후 노력 언니네이발관이 결성된 계기를 참 좋아한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아래 이야기는 루리웹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미 공개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PC통신시절 하이텔 메탈 음악 동호회에는 mypsb라는 전설의 악플러가 있었다. 지 맘에 안드는 뮤지션은 이 놈 저 놈 가릴것없이 닥치는대로 까내려서 악명이 자자했다. 당시 하이텔 동호회에는 현역 뮤지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음악평론활동(혐오물타기)을 하며 이들에게 꿀리기 싫었던 mypsb는 자신이 록밴드의 리더라고 입을 털고 다녔다. 물론 실제로는 밴드는 개뿔 악기 하나 다룰 줄 모르는 문외한이었다. 거짓말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현실과 망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수준에 이른 mypsb는 급기야 KBS라디오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는 프로그램에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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