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매번 자주 하는 작업 중 하나가, 배포공유이다.
배포가 완료되고, Jira의 티켓들을 Release 하고나면, 어떤 티켓들이 이번에 운영에 배포되었는지를 Slack에 공유하는 것이다.
매번 하는 것이 귀찮으니, 자동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1. Jira Rule 생성
Jira에는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
Automation 이라는 기능인데, Jira의 굉장히 많은 기능들을 별도의 앱 없이 자동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이용하면 Slack / Github / Jenkins 등의 연동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도 마찬가지로 Jira Automation을 이용해서 진행한다.
Jira 보드의 좌측에 있는 Project settings를 선택한다.
이동된 좌측 사이드바의 Automation을 선택한 뒤,
Create rule을 클릭한다.
그럼 Automation의 앱을 만들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When (Trigger) -> Then (Action) -> And (Action) 의 템플릿으로 생성이 가능하다.
이 Rule의 트리거는 Jira Version이 release 되었을때이니, 이를 새로운 트리거로 등록한다.
해당 트리거가 발생 후, 실행할 행동을 위해 New action을 선택한다.
어떤 Jira 티켓들을 슬랙으로 보낼지 조회를 할 수 있도록 다음 행동은 Lookup issues를 선택한다.
해당 액션은 JQL을 통해 티켓들을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프로젝트의 해당 버전에 해당하는 티켓들만 가져올 수 있다.
특정 프로젝트의 특정 버전의 티켓들만 가져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JQL을 작성한다.
project = 프로젝트ID AND fixVersion = '{{version.name}}'이렇게 가져온 Jira 티켓들의 정보를 Slack으로 보내기 위해 다음 액션을 선택한다.
Slack 연동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액션이라 바로 Slack 을 검색해서 선택한다.
미리 생성해둔 Slack 웹훅 주소를 등록하고, 다음과 같이 슬랙 메세지를 작성한다.
운영 배포 되었습니다.
version: {{version.name}}
releasedAt: {{now.jqlDateTime.convertToTimeZone("Asia/Seoul")}}
-------- 반영 티켓 --------
{{#lookupIssues}}
- <{{url}}|[{{key}}]> {{summary}}
{{/}}미리 정의된 시스템 변수들은 다음의 링크들을 참고한다.
이렇게 Rule 생성이 끝났다면 실제로 Jira Release를 진행해본다.
2. 최종
Jira의 Release 페이지로 이동한뒤,
이번 배포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Release 해보면?
다음과 같이 지정된 포맷대로 Jira 티켓들이 Slack 메세지에 정리되어 공유된다.
3. 마무리
여기까지 되었다면, 이후에 본인의 CI환경에 따라 배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Jira Release가 되도록하는것도 이어서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각자가 사용하는 CI 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어서 (까나리배포를 한다던가, 사용하는 도구가 Jenkins / CircleCI / Github Action 등이라던가) 개별적으로 구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