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1 클린 코더스 그 시절의 취준생이라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네이버, DAUM 2개 회사를 너무 입사하고 싶었다.두 회사에 인턴을 한 컴공과 친구 (난 컴공과가 아니여서 친구의 친구를 통해 찾아갔지만) 가 있으면 "인턴해보니 어떠냐" 와 같은 질문을 하고 인턴 경험을 들으면서 대리 만족 하고,괜히 서울 갈 일이 있으면 목적지에서 2시간 거리여도 일단은 두 회사의 사옥 구경도 하고, 주변 산책도 하면서 여기에서 근무한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같은 상상을 하기도 했다.취업을 하고 커리어를 쌓아나가면서 두 회사가 업계 전체에 뿌린 기술적 씨앗들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선배 개발자분들과 기술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입장에서 네이버와 DAUM 의 기술 공유는 두 회사에 대한 동경을 키웠다.특히 D.. 2025.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