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줘도 못 먹나 - 오픈소스로 팀의 개발 생산성 높이기 by kenu 참석후기!

오늘은 OKKY의 창시자이신! kenu 허광남님의 세미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오픈소스, 줘도 못 먹나 - 오픈소스로 팀의 개발 생산성 높이기입니다.

세미나 주제를 보고 신청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kenu님의 발표라 믿고 신청하신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뇌피셜..)

여튼! 세미나 공지를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떤 세미나였을지 아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 발표 내용을 시작하겠습니다.

0. Intro

발표자소개

(Kenu-허광남님)

개발인생 34년 이야기
- 14살부터 시작
많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지만 현재까지 남아 있는건 OKKY
현재 나이(48세)에도 개발팀을 이끌고 개발하고 있는, 살아 남기 위한 제 이야기입니다.
발표자료

1. 오픈소스에 대한 사실과 오해

인간 vs 컴퓨터
- 컴퓨터가 인간을 앞지른 시기
- 뛰어난 능력을 가진 컴퓨터에 명령하는 것이 프로그래머
개발자의 아이러니
- 자동화는 내가 편하려고 하는 것
- 근데 자동화하려고 드는 비용이 더 많을때가 있음
정말 어려운 것은 사람
- 저에게 일 부탁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름
- 블랙박스처럼 개발자를 바라보며 무슨 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함
컴퓨터 < 프로그래머 << 사람
- 사람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컴퓨터에게 전달하는 역할
절차
- 요구사항 -> 분석 -> 설계 -> 구현 -> 테스트 -> 배포
- 출시하면 그때부터 고생 시작
- 나에게 일을 시킨 윗 사람의 생각은 고객 생각과 다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일 할 수 있을까
- Log
  - 기록을 잘 남기는 것이 중요
  - 이슈트래커가 있어도 팀장님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함
  - 나같은 경우 메일/메신저로 업무 요청이 오면 그 내용 그대로 복사해서 이슈트래커 생성을 하고, 가이드 함
  - 이슈트래커는 소프트웨어 설치만 한다고 쓸수 있는것이 아님
  - 이슈트래커로 업무를 진행하는 문화 조성이 필요
- 테스트 자동화
  - 테스트 케이스가 만들어져 있으면, 다른 사람이 와도 사이드 이펙트를 체크하기가 쉬움
  - 새로운 코드, 새로운 기능, 새로운 사람이 왔을때 다른 코드와 기능은 문제가 없는지 보장해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단계별 오픈소스
  - 요구사항: 이슈트래커
  - 분석: 마인드맵
  - 구현: IDE (or 편집기), 디버거
    - 현재는 VS Code에 푹빠짐
  - 테스트: 수동테스트/자동테스트
  - 배포: 빌드/CI도구
오픈 소스 사용하기 전
- 오픈 소스를 대하는 자세
  - 처음부터 너무 깊게 가지 말기
  - 우선 사용부터
오픈 소스 시작하기
- 우선 사용부터
- 다운로드 하고 실행하기
- 장황한 메뉴얼?
  - 블로그나 책에 있는 오픈소스를 따라하려면 버전을 꼭 맞출것
  - 최신 버전으로 하면 엄청난 삽질을 하게 됨
- Getting started 한번 돌려보기
- TV 리모컨 버튼 5개 법칙
  - 채널 업다운 버튼 2개, 볼륨 업다운버튼 2개, 전원버튼 1개만 알면 원하는걸 사용할 수 있음
  - 오픈소스도 마찬가지인데, 필요한 것들, 디폴트 세팅으로 시작하면 됨
오픈 소스 전문가?
- 전문가는 교육 받아 만들어진다? No
- 경험 = 시간 + 시행착오 + 성공/실패
- 특정 주제로 3년간 블로그를 열심히 쓰면 주변에서 전문가라고 부르게 됨
오픈 소스 트러블 슈팅
- "에러메세지" 구글링
  - "" 로 감싸 구글링하면 검색어가 분리되지 않음
- 스택오버플로우에서 검색
  - -site:stackoverflow.com : 스택오버플로우 제외한 검색결과
  - site:stackoverflow.com : 스택오버플로우에서 검색결과
- 한국어로 번역…
오픈 소스 함부로 수정하지 마라
- 버전 업 주기가 매우 빠름
- Pull Request 이용할 것
최신 버전을 대하는 자세
- 마루타
- Bloody Edge
  - 최전선에서 피가 난무하는 상황
  - 최신 버전 쓴다고하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할 것
  - LTS를 사용할 것
LTS로 대동단결
- LTS라는 용어는 우분투로부터 시작
- Long Term Support
- 서비스에 사용할 버전
- 최소 2년은 안심하고 써도 됨
팀장 설득하기
- 우리팀에 도입하고 싶은데, 팀장이 꼰대?
- 회사를 바꾸세요 or 마음을 접으세요.
저도 기여하고 싶어요
- 사용
- 블로깅
- 설정 튜닝
- 이슈 등록
- 문서 번역 kenu.github.io/tomcat70/docs
- Fork, Pull Request

2. 오픈소스와 함께 - 인과 연

제가 경험한 오픈 소스 제품들
- 톰캣을 시작으로
- Ant
- Eclipse
- JUnit
- JMeter
현재 사용하는 오픈 소스 제품들
- Yona, Git, VS Code
  - Yona: 이슈트래커이면서 Git 저장소
  - VS Code: 지금껏 사용한 에디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듬 (MS 만세!)
- Jenkins, CentOS, VirtualBox
  - VirutalBox는 윈도우 테스트에서 사용
- Nginx, Node.js, Express.js
  - 템플릿 엔진으로는 ejs를 선호함
- MariaDB, ELK, Uptime
  - Nginx Access log를 ELK에 다 보내서 모니터링
  - Uptime: 1분마다 서버 체크해주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 Mocha, SonarQube, ZAP
  - Mocha: JS 테스트 프레임워크
  - ZAP: 웹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테스트 툴 (SQL 인잭션, 파라미터변조 등등)
Yona
- 네이버 오픈 소스
- 이슈트래커 + Git (SVN)
- 이메일 설정해서 사용하면 정말 깊게 쓸 수 있음
Git
- 상황별 Git 커맨드 정리
- SVN을 쓰고 있는 회사라면 입사는 고민해볼것 (Git이 너무 좋음)
VS Code
- VS Code Tip And Tricks 참고
- GitLens Plugin 꼭 설치해볼것
- Quokka Plugin ($50) 은 유료라 추천만..
Jenkins
- Continuous Integration
- Build & Monitor 자동화
- https://okdevtv.com/mib/jenkins
Centos
- 레드햇 계열
- AWS EC2의 AMI도 레드햇 계열
- 리눅스 커맨드
Virtual Box
- 가상머신
- 윈도우/우분투를 위해 사용
- https://okdevtv.com/mib/virtualbox
Nginx
- 무거운 아파치 httpd
- 설정도 가벼움
- https://okdevtv.com/mib/nginx
- 로드밸런싱 지원
Node.js, Express.js
- 클라우드 시대에 메모리와 CPU는 비용
- Java는 보통 2G 이상 vs Node.js 0.5G 충분
- VS Code에서 디버깅 가능
- https://okdevtv.com/mib/nodejs
- nodejs 시작하기
MariaDB
- https://okdevtv.com/mib/mariadb
ELK
- 엑세스 로그 모니터링
- https://okdevtv.com/mib/elk/elk6
Uptime
- 서비스 모니터링
- 서버에 Agent를 설치하는게 아니라서 1분마다 헬스체크 하는 방식
- https://okdevtv.com/mib/uptime
Mocha
- JS Unit Test Framework
SonarQube
- Code Quality
- 중복 코드 발견과 같이 코드 퀄리티 체크
- https://okdevtv.com/mib/sonar
ZAP
-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을 찾기 위한 침투테스트
- https://okdevtv.com/mib/zap
오픈소스로 훈련하고 상용 소프트웨어 쓰는 것도 좋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