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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44

3)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3. 첫 직장, 첫번째 이직 1년 6개월만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막상 입사해보니 개발자 동기 12명 중,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았습니다. (28살)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주변을 보면 30살에 신입 시작하신 분들도 많아서 나이 많다고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 뽑아준 회사엔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취업하면서 목표로 한 것은 "최대한 빨리 서비스 기업으로 옮기기" 였습니다. (더 강해지기 위해 갑시닷!) 그래서 신입사원 교육이 있던 시기(2월초)부터 이력서를 작성하고 제출했습니다. 이게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서비스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조금만 긴장 풀어버리면 영영 못 옮길수도 있다는 무서움에 이직준비는 입사하자마자 바로 준비했습니다. 첫 직장의 모든 행동은 이.. 2018. 3. 28.
"그 연차치곤 잘하네"의 함정 이런 저런 스터디를 많이 하다보니 다양한 연차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10년차 이상의 개발자분도 계시고, 취업준비생도 있고, 나와 비슷한 주니어 개발자 분들은 특히나 많이 만나왔다. 그러다보니 내가 했던 실수를 똑같이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서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막 줌인터넷에 입사했을 때 Javascript 스터디에 참석하여 주말마다 공부를 한적이 있다. 당시엔 SI회사에서 10개월정도 일한 경험이 있는데 스터디 참석시에 완전 생초보는 안된다해서 이전 회사 경력+현재회사 경력포함해서 일한지 1년 넘었다는 얘기를 하며 참여하게 되었다. 모든 스터디가 그렇지만 초창기엔 크게 어려운 내용도 없었을 뿐더러 회사에서 Javascript 작업이 많아서 전반적으로 쉽게쉽게 따라갈 수 있었고 몇번의 발..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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