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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15

2019년 상반기 회고 (이번 회고 컨셉은 소라의 날개 치바) 8월이 되어서야 상반기 회고를 쓰게 되었다. 그만큼 상반기에 겹치는 일이 많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게 되었다. 1. 회사 지난 2년 6개월간 안바빴던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오래 바빴던 적은 처음이다. 단기간인 1~2개월 정도 바쁜건 자주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4개월 내내 (2월 ~ 5월) 회사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만했다. 이건 한개의 프로젝트가 길게 끌어서 그런건 아니다. 큰 프로젝트들이 한달 주기로 오픈해야되다보니 계속 달릴수 밖에 없었다. 빡센것도 빡센건데, 오래달렸다. 오죽하면 여자친구가 주말에 같이 있으면 "혹시 회사 가야하는데 나 때문에 무리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주말에 회사일을 하는게 너무 당연시되던 시기였다. 그래서 회사 이야기.. 2019. 8. 5.
2018년 하반기 회고 (상반기엔 H2를 메인으로 썼으니, 하반기엔 소라의날개로..) 회사 하반기엔 큰 작업과 내년을 대비하는 작업들로 채운것 같다. 8 ~ 10월 - 신 주문 시스템 TF 합류 하반기에 우리 실 (팀의 상위 조직) 최대 과제는 주문 시스템 개편이였다. 우리팀의 모든 서비스가 주문시스템과 엮여 있던 상태다보니 주문 시스템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많은 시스템과 연결되어있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만큼 뭐하나 고치는게 쉽지 않은일인걸 알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자리도 바로 옆이라서) 하반기 일정을 듣다가 이 시스템을 3개월만에 개편해야하는 일정을 들었다. 대박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팀 일은 아니라서 애도를 표했다. "와.. 저기 진짜 풀야근이겠다 어떡하냐" "우리팀에 요청 오면 많이 도와드려야겠다" 등등의 생각등을 했.. 2019. 1. 3.
2018년 상반기 회고 2017년 회고에서 얘기했었지만, 이제부터는 1년 단위가 아닌 분기 혹은 반기 단위로 회고를 남길 계획이다. 원래는 분기 단위로 하려고 했었지만, 3월에 개인 사정으로 1분기가 그냥 지나가버리고 4월부터는 신규 프로젝트로 바빠서 어쩔수 없이 상반기로 회고를 하게 됐다. 상반기인데 7월도 아니고 웬 8월에 상반기 회고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회사 프로젝트가 7월 말에 최종 오픈하고 8월 초에는 오픈 안정화를 하다보니 늦어지게 됐다. 그래도 프로젝트가 잘 끝나서 기분 좋게 회고를 쓴다. 회사 회사의 일은 2개의 챕터로 분리할 수 있을것 같다. 1 ~ 2 월 - 정산 시스템 운영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Jira 티켓을 보니 1월까지는 신규 SAP 연동 시스템 연동작업을 계속 했었다. 작년 연말에 정산 파트의 연..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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