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CON1 인프콘 2022 회고 우리 회사에서 첫 오프라인 대형 컨퍼런스인 인프콘 2022을 개최했다. 입사 초기에 대표님인 쭈와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곤 했다. 당시 직원수가 20명+ 일때라 "아 나중에 그런거하면 너무 좋겠네요!" 하고 넘어갔다. 시리즈 C, D쯤 되고 직원수도 100명은 넘어야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워낙 회사의 타이틀을 걸고 하는 컨퍼런스는 그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Deview 카카오의 ifkakao 배민의 우아콘 토스의 Slash 그래서 "에이 이제 20명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안되지. 몇년은 지나야 가능하겠다" 생각만 하고 넘어갔다. 근데 파이콘 등 여러 컨퍼런스의 운영진으로 일을 하고, 빅테크의 DR로도 활동을 했던 엘리스의 합류로 컨퍼런스 진행에 급 물쌀을 타게 된다... 202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