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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2

엔지니어의 세심함 제일 싫어하는 개발자의 유형 중 하나가, 개발자가 일을 잘하기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자가 다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다. "A ~ Z까지 엣지케이스, 예외 상황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획서에 넣어주세요" "아 그건 기획서에 없었으니깐 당연히 안했죠" "그거 자주 잊어먹으니깐 A, B, C에 문서화 해주세요" 등등 엄청 많다. 이걸 병적으로 싫어한다. 엔지니어외 다른 직무는 엔지니어의 서포트 조직이 아니다. 그래서 팀에 합류하고나서 공들였던 작업중 하나가 엔지니어들의 문서화/커뮤니케이션 문화 개선이였다. 초기 스타트업의 엔지니어분들은 커뮤니케이션/문서화의 세심함이 정말 부족하다. 엔지니어들의 리소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이다보니, 최대한 엔지니어분들의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 엔지니어가 아닌 분들이.. 2022. 4. 23.
오늘의 질문 2020.08.16 Q.1 Q. 매번 동욱님 글을 볼때마다 "인텔리제이에 이런 기능이 있었어!?", "스프링 / JPA에 이러한 이슈가 있다니.." 라고 놀랍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것에 있어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궁금합니다!A. 음, 일단 저는 철저하게 회사 중심의 개발자라서요. 주제의 대부분은 (거의 80%이상?) 회사에서 개발하면서 만난 문제들 입니다. (저 혹은 제 주변의 개발자분들이 만난 문제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고 정리한게 블로그에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를테면, 인텔리제이와 같은 개발환경에 관한 것들은 업무를 진행하면서 "아 불편한데 이런 기능은 없나?" 라는 마음에 찾아보게 되고, 발견하게 되면 정리합니다. 스프링/JPA 등과 같은 기술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지금 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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