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 2019년 상반기 회고 (이번 회고 컨셉은 소라의 날개 치바) 8월이 되어서야 상반기 회고를 쓰게 되었다. 그만큼 상반기에 겹치는 일이 많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게 되었다. 1. 회사 지난 2년 6개월간 안바빴던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오래 바빴던 적은 처음이다. 단기간인 1~2개월 정도 바쁜건 자주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4개월 내내 (2월 ~ 5월) 회사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만했다. 이건 한개의 프로젝트가 길게 끌어서 그런건 아니다. 큰 프로젝트들이 한달 주기로 오픈해야되다보니 계속 달릴수 밖에 없었다. 빡센것도 빡센건데, 오래달렸다. 오죽하면 여자친구가 주말에 같이 있으면 "혹시 회사 가야하는데 나 때문에 무리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주말에 회사일을 하는게 너무 당연시되던 시기였다. 그래서 회사 이야기.. 2019.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