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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12

링 위로 올라가기 최근에 외부 취업준비생 분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을 몇번 진행한 적이 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서 그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형태로 진행을 하는데, 대부분의 질문이 "어떻게 면접을 준비해야하냐" 였다. 기술 면접을 처음 준비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기술 면접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강의들이 있을까요? 기술 면접을 합격하려면 CS 지식은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요? CS 지식이 부족한데 6개월정도 CS만 집중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이 같은 질문들이 너무 많아서, 멘토링 중간에 신청하신 분들과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먼저 나눴다. 그리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알 수 있었다. 면접에서 제대로 답변을 못할것 같은 두려움 어렵게 면접까지 간 자리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올까 .. 2022. 11. 22.
오늘의 질문 2020.11.23 Q.1 Q. 안녕하세요. 현재 구직중인 취준생 개발자입니다. 여러 회사를 지원하면서 느낀 것이 이만큼의 요구사항이 진짜 신입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자바와 같은 프로그래밍언어,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까지는 이해합니다. 헌데,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만 준비해야할게 아니라 스프링/JPA와 같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라던가, 테스트코드, DDD등에 대한 지식까지 요구하고 Github 관리, 블로그 관리등까지 요구하는데 이걸 다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이게 다 충족되어도 100% 합격이 아니라는게 너무 절망스럽습니다. 지금 신입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비해 너무 많은 준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PHP, MySQL로 게시판만 만들줄 알면 취업하던 때에.. 2020. 11. 23.
(2021) 1. 비전공자로 자바 백엔드 개발자 시작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의 커리어나, 그 사람의 현재 위치는 운이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했던 방식, 했던 선택들을 그대로 한다고 해서 똑같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상황을 듣고, "아! 그런 상황은 이렇게 이렇게 해보세요" 라고 조언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저도 모든 선택이 다 처음이여서요. 리셋버튼 누르면서 2~3회차 살아온게 아니라는거죠.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 선생님과 이승기님의 이야기는 꼭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성향/학습방법/습관 등이 모든게 다 저와 똑같진 않겠죠? 모두가 똑같은 스탯을 가진 케릭터로 시작하여 똑같은 루트를 고르면 성장속도가 비슷한 게임처럼.. 2020. 6. 1.
MS Imagine Cup 국가대표의 스타트업 도전기 - 창업 실패부터 현재 커리어를 만들기까지 - 참석후기 6월 13일 OKKY에서 진행된 "MS Imagine Cup 국가대표의 스타트업 도전기 - 창업 실패부터 현재 커리어를 만들기까지"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선배 개발자들의 취업 이야기 관련 세미나가 전부 다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 역시 기대 하는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비전공 학원출신 SI개발자, 유명스타트업 들어간.ssul 제로 스펙 개발자의 유명 IT 지원기 그동안 백엔드 개발자 위주의 세미나였다면, 이번엔 안드로이드 개발자 이신 이승민님의 발표였어서 좀 더 다양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발표를 시작합니다! 0. 들어가며 OKKY에서는 1년에 1~2 번씩은 이런 소규모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음 오늘 발표자이신 이승민님의 커리어패스를 보면 선순환이 생각남 노하우가 정말 많.. 2019. 6. 14.
오늘의 질문 2019.06.08 Q.1 Q. 저는 지금 4학년 학부생으로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때 학교에서 기업 연계로 기업에서 인턴 생활과 학점을 같이 주는 프로그램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자바와 스프링부트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현업자들의 코드를 직접보고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지금 코드스쿼드와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제 코드를 리뷰 받으면서 실력을 늘리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취업한 선배들은 그냥 프로젝트를 1~2개 더하는게 낫다라고 하고요. 지금 상황에서 기업 연계 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와 알고리즘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A. 먼저 말씀드릴게, 지금의 제 대답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 2019. 6. 9.
오늘의 질문 2019.04.03 Q.1 Q. 신입을 백엔드 개발로만 사용하는 곳이 있는지. 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 회사가 완전히 백엔드만 하는 팀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 B2C 서비스의 프론트 엔드를 만들진 않지만, 본인 팀 서비스의 어드민 / 모니터링 등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웹프론트 엔드를 대부분은 다루고 있습니다. 단지, 주력으로 쓰는게 아니라서 꼭 Vue, React 등을 필수로 사용하지 않을 뿐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해서 배우면 안되는 기술은 없습니다. 필요한게 있다면 직접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운영팀, 기획팀이 자주 요청하는 데이터가 있다면 통계 화면을 만들어서 그 화면을 확인하시라고 얘기하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중점적으로 공부할것과 아닌것의 차이이지, 어떤 기술이든 피할수는 없습..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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