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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5

선뻥 후 노력 언니네이발관이 결성된 계기를 참 좋아한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아래 이야기는 루리웹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미 공개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PC통신시절 하이텔 메탈 음악 동호회에는 mypsb라는 전설의 악플러가 있었다. 지 맘에 안드는 뮤지션은 이 놈 저 놈 가릴것없이 닥치는대로 까내려서 악명이 자자했다. 당시 하이텔 동호회에는 현역 뮤지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음악평론활동(혐오물타기)을 하며 이들에게 꿀리기 싫었던 mypsb는 자신이 록밴드의 리더라고 입을 털고 다녔다. 물론 실제로는 밴드는 개뿔 악기 하나 다룰 줄 모르는 문외한이었다. 거짓말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현실과 망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수준에 이른 mypsb는 급기야 KBS라디오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는 프로그램에 .. 2023. 4. 21.
(2021) 1. 비전공자로 자바 백엔드 개발자 시작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의 커리어나, 그 사람의 현재 위치는 운이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했던 방식, 했던 선택들을 그대로 한다고 해서 똑같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상황을 듣고, "아! 그런 상황은 이렇게 이렇게 해보세요" 라고 조언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저도 모든 선택이 다 처음이여서요. 리셋버튼 누르면서 2~3회차 살아온게 아니라는거죠.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 선생님과 이승기님의 이야기는 꼭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성향/학습방법/습관 등이 모든게 다 저와 똑같진 않겠죠? 모두가 똑같은 스탯을 가진 케릭터로 시작하여 똑같은 루트를 고르면 성장속도가 비슷한 게임처럼.. 2020. 6. 1.
독학 vs 오프라인 교육 Q & A Q.1 Q. 많은 개발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입사후 학원이 아닌 독학과 스터디를 통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발전하는구나 였습니다. 그래서 국비지원으로 취업하느니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커리큘럼대로 인강과 스터디를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java, spring까지는 독학하고 java부터 인강을 들으려했는데 특히 코드스쿼드.. 매달 88만원을 내기에는 제가 모아놓은 돈도 많치 않고 부담이 되더라구요. 혹시 인프런에서 java 및 spring, js등의 인강을 듣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혹은 다른 조금 저렴한 유료인강사이트를 추천해주실수 있는지.. 아니면 독학으로 계속해볼까요? 독학으로 현재까지는 크게 어렵거나 막히는건 없긴 해서요.. A... 2019. 1. 27.
1) 3번째 직장에 오기까지 - 1. 국비교육기간 개발자의 취업/후기 경험을 이야기하겠다고 하면 굉장히 거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주제는 맞는데 직접 쓰려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달 전쯤에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메일 답장으로는 성의가 없어보여 블로그를 통해서 정리해서 공유드리겠다는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막상 쓸려니 실력에 비해 너무 건방떠는 내용이 될것 같아서 계속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진행된 OKKY 세미나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비슷한 질문을 받고, 며칠 뒤에는 페이스북 메신저로 비슷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 이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구나." "나 혼자서 쉐도우 복싱 안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이제 4년 1개월 된 개발자입니다. SI에서 1년, 포털 서비스에서 2년, 현재는 O2O.. 2018. 3. 14.
OKKY의 비전공/취준생 멘토링 2016 세미나 참석 후기! 믿고 듣는 OKKY의 세미나! 올해 2번째 멘토링이였던 비전공자/취준생들을 위한 멘토링에 참석하였습니다. (혹시나 다른 세미나 정보도 알고 싶다면 제 Github를 star 하시거나, 블로그를 feed 받으시면 됩니다. 꾸준히 세미나 참석하여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오직 비전공자! 만을 위한 세미나였습니다. 멘토님들도, 지원자분들도 모두 비전공자인 분들만 모셔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공자인 너는 몰라!) 저 역시 비전공자 (공대인건 함정) 출신이기도 하고, 같은 비전공자 출신의 멘토님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세미나의 장소는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다들 한번씩 사이트 방문을 해보시면 다음에 또 좋은 장소를 대.. 2016.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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